[외교부] 해외 여행자 대상 신종 보이스 피싱 사례 및 유의사항 안내

[외교부] 해외 여행자 대상 신종 보이스 피싱 사례 및 유의사항 안내

 

 

o 최근 외교부 영사콜센터를 통해 이탈리아를 여행 중인 우리 국민 대상 보이스 피싱 사례가 접수되어 아래와 같이 안내드리니 유사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 

 

[발생사례] 보이스 피싱범이 누나를 가장해 한국에 있는 남동생에게 전화, 매형과 해외여행중 납치를 당했으며 매형은 사망했다고 도움을 요청. 이어서 협박범이 전화를 넘겨받아 누나를 살리고 싶으면 돈을 송금하도록 요구 [범행수법] 범인은 휴대폰 뒷자리 8자리만 같으면 휴대전화에 저장해 놓은 이름이 그대로 뜨는 휴대폰 운영체제의 맹점을 이용해 가족을 사칭 ※ 기타 여행객 및 유학생 대상 유사 보이스 피싱 사례 사례1) 호주 - 유학 중인 자녀를 납치하고 있으며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국내가족에게 협박전화 사례2) 싱가포르 - 여행 중인 자녀를 납치했다고 협박하며 자녀의 울음 소리를 들려주고 국내 부모에게 2만불을 요구하는 협박전화

 

o 이와 관련, 보이스 피싱이 의심되는 전화 수신시 즉시 경찰에 신고하시기 바라며, △가족과 여행일정 사전 공유, △여행중 자주 연락하기, △유학중인 자녀 및 친구들의 현지 연락처 확보하기 등 보이스 피싱 예방 수칙 실천을 통해 피해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.

 

☞ 보이스 피싱 신고 및 피해상담

- 영사콜센터 : 02-3210-0404 , +82-2-3210-0404

- 피해의심신고 : 112 (경찰청)

- 피싱 사이트 신고 : 118 (인터넷 진흥원)

- 피해상담 및 환급 : 1332 (금융감독원)

 

외교부 콜센터 : 바로가기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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